파세코, 3분기 실적 영업이익 7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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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3분기 실적 영업이익 7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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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밝혔다.

파세코는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952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549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 당기순이익 57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를 비롯한 석유난로 신흥시장의 물량이 일부 감소했고, 올 여름 시장에서 제습기 수요가 줄어들었다”며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다소 감소세를 보였으나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여 전년비 영업이익률 향상의 성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석유난로는 미국 매출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약 306억 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에 이어지고 있는 한파의 영향으로 석유난로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효했다. 빌트인 가전 또한 TV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B2C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3분기 B2B 사업은 최근 3개년 내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건설 경기의 회복으로 올해 초부터 높은 증가세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올해 높이 성장한 빌트인 B2B 수주는 향후 2~3년 간 꾸준히 파세코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빌트인 가전은 입주 전 단계에 건물에 설치되기 때문에 올해 수주한 물량이 지속적으로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파세코의 이러한 행보는 B2B 중심의 빌트인가전 마케팅 방향을 B2C로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는 점에서 눈 여겨 볼 만 하다. 즉, B2C 시장에서 파세코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이 B2B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일한 대표는 “각 사업부문 별로 기술력이 갖춰져 있고 매출 포트폴리오가 균형 있게 분배되어 있어 불경기의 영향도 분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부문 별 균형성장을 위해 마케팅과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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