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6자회담도 포퓰리즘식으로 대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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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6자회담도 포퓰리즘식으로 대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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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장관이‘북한은 평화적 핵 이용을 할 권리가 있다’고밝힌 것은 매우 경솔한 언행이다.

북한 핵문제가 엄연히 ‘6자회담의 틀’안에서해결되어야 될 문제라고 기본 원칙조차무시한 것이다.

더구나 이런 발언은‘6자회담 휴회’ 기간 중에 나왔다.

대책 없는 자화자찬에 정신없는한국측은 ‘숨고르기’기간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심각한 의견차에 대한심각한 점검’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정동영 장관은 6자가 특히 한미가물밑협상을 해야 할 미묘한 시점에서아무 생각없는 어린아이처럼물수제비 놀이를 한 셈이다.

또한 모든 사안은북한의 핵폐기가 이뤄진 뒤의 일이다.

그럼에도 서둘러 휴회기간에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무엇인가?남과 북이 같은 생각이라면다른 4자들이 협상테이블에 나올 이유를물을 수도 있다.

더구나 말을 불쑥 정동영장관이 꺼내놓고그 뒤처리는 반기문 외교부장관이미국을 설득하러 갈 것이라고 한다.

노무현 참여정부는 미국과 북한사이의골깊은 불신에 대해슬기롭게 중재자 역할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중립적인 위치에서 양자를 설득하면서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도록인내와 진지함 신중한 자세를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6자회담’까지 포퓰리즘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는가?

2005. 8.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田 麗 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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