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웠던 계절을 뒤로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면서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 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유명 공연이나 전시를 보기 위해서는 비싼 티켓 가격이 문제. 오는 10월 1일(목)~ 4일(일)까지 진행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는 굳이 비싼 값을 치르지 않더라도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은 국내외 54개 작품이 약 170여회에 ! 쳐 공연된다. 특히 올해는 더욱 폭 넓어진 라인업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국내 단체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에 주목하자.
그 중 ‘창작중심 단디’와 ‘우리동네 아뜰리에’가 펼치는 <바리, 오다>는 무속 설화 ‘바리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버린 받은 자가 버린 자를 구원한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바리, 오다>는 미술관 입구와 마당, 건물 외벽을 무대로 이동하면서 관람하는 거리극 형태로 줄에 매달려 공연하는 버티컬 퍼포먼스와 무용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10월 1일(목), 2일(금) 오후 7시에 진행된다.
3일(토), 4일(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는 ‘극단 몸꼴’의 <불량충동>을 만날 수 있다. 인간의 욕망을 대형 오뚝이와 사다리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불량충동>은 인간의 본능적 욕망을 다이내믹한 신체극으로 표현, 여기에 기타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라이브밴드와 특수 효과가 더해져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조화로운 삶>은 우리가 매일 활보하는! 거리라는 공간 위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는 클래식 음 악과 무용수들의 개성 있는 움직임이 유쾌하고 조화롭게 그려진다. ‘클래시칸 앙상블’이 선사하는 4곡의 현악 4중주와 개성 있는 춤이 어우러진 갈라쇼 형식의 <조화로운 삶>은 즐겁고 감상적인 축제의 밤을 선사한다. 해당 공연은 3일(토), 4일(일) 오후 5시 서울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외,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 소식은 하이서울페스티벌2015 공식 홈페이지 (www.hiseoulfes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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