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지풍파 정치를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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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지풍파 정치를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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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불과 약 한달 동안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쟁점을 쏟아낸 것이 어림잡아도 10개가 넘는다.

연정, 개헌, 대사면, 초토세 부활, 대입개입, 낙하산 인사, 대북중대제안, 윤 국방 사수, 고건영입, 공공기관이전 등이다.

한가지 한가지가 혁명에 준하는 엄청난 파장이 예상 되는 것들이다.

그러나 대통령과 여당은 손바닥 뒤집는 일처럼 가볍고 쉽게 생각하고 있다.

한결 같이 ‘아니면 말고’ 식이다.

노 대통령의 임기 반이 이미 지났고 2007년 1년은 대선과 개헌으로 제대로 일하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1년 반은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에게는 촌음이 황금 같이 소중한 시간이다.

생산적인 일에 매달려도 부족하다.

경제 살리기에 전념해도 부족하다.

벌려 논 일 완성하기에도 부족하다.

평지풍파로 당장의 곤혹스런 실정과 무능을 감추는 것은 진통제에 불과할 뿐 근본적 치유가 아니다.

정략적인 놀음은 이제 접어야 한다.

고통 받는 서민대중을 위해 여권은 국정의 정상화에 진력해야 한다.

2005. 7.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鄭 亮 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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