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아시아 골키퍼 '빅4'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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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아시아 골키퍼 '빅4'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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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아메르 샤피, 최우수 골키퍼 영에

^^^▲ '골닷컴(www.goal.com)'에 실린 이운재 골키퍼기사내용
ⓒ www.goal.com^^^

한국 국가대표팀의 수문장 이운재가 '골닷컴'이 선정한 아시아 4대 골키퍼에 선정됐다.

인터넷 축구전문 사이트인 '골닷컴(www.goal.com)'의 축구전문 칼럼니스트 존 듀렌은 13일 '아시아 최고의 골키퍼는 누구인가?'하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요르단의 아메르 샤피, 오만의 알 합시, 일본의 가와구치 요시카츠와 함께 이운재를 4대 골키퍼로 선정했다.

이들 가운데 최고로 꼽힌 이는 요르단의 아메르 샤피(23). '골 닷컴'은 그에 대해 작은 키에 비해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다고 그를 평가했고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대표팀 감독의 말을 빌려 요르단이 실점하지 않는 이유는 샤피가 있기 때문이라고 칭찬했다.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어리그(볼튼 원더러스) 골키퍼로 등록된 알 합시(23)도 빠지지 않았다. 아시안컵에서 이란과 일본 등을 상대하면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 리복스타디움(볼튼의 홈구장)까지 진출했다고 '골 닷컴'은 분석했다.

국내 팬들의 입장에서 이운재가 이들 두 선수에 대해 평가 절하된 것은 기분 나쁠 수밖에 없다. 물론 객관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반열에까지 올랐던 이운재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부분.

'골 닷컴'은 2002년 월드컵에서 보여준 이운재의 활약상을 소개하면서 잉글랜드 리버풀 출신의 전설적인 수문장 레이 클레멘스의 말을 빌려 "아시아 골키퍼들이 이상향으로 삼을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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