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소속의 윤완주가 일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진중권은 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일베' 특집 방송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떤 게이(게시판 이용자)가 '일부심'을 말하는 대목에서 뿜었다"며 "현실에서는 애써 감추는 부분에 대해 온라인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재미있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아'를 스스로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커뮤니티에 속한다는 사실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라며 "정확히 말하자면 '자'부심을 가질 건덕지가 없는 아이들이 가상으로 만들어 느끼는 '타'부심"이라고 정의했다.
아울러 그는 "거기에는 어떤 처절함이 있다. 일베 너무 미워하지 마라. 불쌍한 애들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완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무노무', '일동차렷' 등의 일베 언어를 사용해 일베 이용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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