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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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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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충일 50돌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우리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나라의 주권을 당당히 외치며 살게 된 것은 다 이 나라를 위해 나라의 부름을 받고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덕분이다.

인간이 인간인 것은 바로 생명이 머무를 때이다. 생명처럼 한 인간에게 소중한 것은 없다.

인간이란 이기적인 존재가 자신과 피붙이가 아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 한목숨 바쳤다는 것을 우리는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호국영령들과 외롭게 남겨진 가족들에게 국가와 사회는 기본적인 예우조차 소홀히 하고 있다.

그 뿐인가?

지금 이북에는 무려 500여명에 가까운 국군포로들이 80을 바라보는 나이에 힘겨운 노동을 하며 오로지 고국으로, 사랑하는 가족곁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어떠했는가?

북한이 요구했던 63명의 비전향 장기수를 모조리 보냈다.

그러나 쌀과 비료와 모든 것을 주면서도 우리는 정작 단 한명의 국군포로 송환조차 이루지 못했다.

남북화해를 저해하고 북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국군포로 송환문제를 꺼내는 것조차 불편해 하는 것이 이 참여정부이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남북화해인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의 유해를 찾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억류된 이들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도 남북화해의 큰 목적이 아닌가?

노무현 참여정부는 왜 국적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그렇게 많은가를 냉정히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왜 대학생들이 전쟁이 일어나도 싸우러 가지 않겠다고 충격적인 대답을 했는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를 이렇게 방치하는 나라를 위해 누가 단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치겠는가?

2005. 6.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田 麗 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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