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또다른 물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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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또다른 물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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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게이트, 행담도 게이트, 북 핵 위기, 총리망발, NSC 허위보고조사, 왕따외교 시비, 경제추락, 수출하락, 교육파탄, 공기업이전파행, 미국대통령 목장외교실패, 재보선 참패, 러닝구와 빽바지 논쟁, 열린우리당 내분, 여당 호남 지지율 폭락, 충청권 민심 여당이탈....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극심한 조기 레임덕 현상을 겪고 있다.
백약이 무효이고 속수무책 상황으로 권투로 치면 그로기 상태다.

더구나 한나라당은 정책정당으로 변모해 가면서 날마다 국민들 마음에 드는 생활정책을 쏟아내고 있고 국민들 기대가 점차 쏠림 현상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김대업 병풍, 설훈 20만불, 기양 10억, 돼지저금통, 촛불집회로 대세를 뒤엎고 졸지에 집권했던 노무현 정권이 최대 위기상황에서 동원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정치공작 뿐이다.

오일 상쇄용 청계천 사건이나 행담도 덮기용 과거사 중간발표는 전형적인 물 타기로 노무현 정권의 정치공작은 이제 일상화 되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국정원이 갑자기 제대로 확인도 되지 않고 화급하지도 않으며 국민적 관심도 없는 김형욱 사건을 과거사법까지 위반해가며 중간 발표하는 것은 그 의도가 뻔하다.

곤란한 문제들로부터 국민적 관심을 돌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을 수렁에서 건져 내자는 정치 공작적 의도가 훤히 보인다.
그 사이에 진실을 은폐하고 사건을 축소 조작하려는 계략이 뻔히 보인다.

김대업 병풍을 생중계 했던 일부 방송을 포함한 몇몇 매체들의 광분도 다 계산에 넣고 하는 공작으로 보인다.

국정원, 검찰, 경찰, 군의 과거사 진상 조사위가 일시에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한다면 나라꼴이 뭐가 되겠는가?
무너지는 정권이 과거사를 버팀목 삼는다고 달라지겠는가?

2005. 5. 2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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