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콜릿은 달콤하지만 때론 쌉싸름하다. 미선 레나타의 음악 또한 그러하다. 부드러우면서도 묘하게 거친 그녀의 보이스는 사랑의 언어 불어와도 잘 어울리며 초콜릿보다 더 진한 달콤함으로 전달된다. 초콜릿이 혀에 남기는 사랑이라면, 미선 레나타의 노래들은 가슴에 남기는 사랑이 될 것이다.
미선 레나타의 프랑스 이야기와 샹송, 달콤한 와인과 초콜릿까지 더해 낭만적인 파리의 밤을 거닐며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베이스 박지웅, 기타 조영덕 등 그녀의 사랑스러운 재즈 퀸텟 구성으로 진행될 이 공연은 연인들에겐 사랑이 증폭될 달콤한 공연, 솔로에겐 사랑하는 이를 만날 것 같은 마법을 걸어줄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미선 레나타는 벨기에에서 연극을 전공하였고 연극, 뮤지컬, 영화 분야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였다. 그녀는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재즈 뮤지션들을 만났고 그것을 계기로 재즈 음악에 빠지게 되어 가수의 길을 택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재즈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유럽 최초의 재즈 학교인 프랑스 파리 CIM에 입학을 하여 정식적으로 음악을 시작하였다. 파리 거리공연을 하면서 음악적 내공을 쌓았으며 2011년 파리 퐁피두 센터 거리공연을 계기로 정식적으로 재즈 보컬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일상의 것들을 영감을 받아 직접 곡 작업을 하는 싱어송 라이터 미선 레나타는 2013년 10월 ‘이삿짐 싸다가’ 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정식 앨범을 발매하였다. 첫 앨범에 수록된 ‘콩희 아땅 라무흐 드 영희(Konghee Attend L’amour De Younghee,) ‘영희의 사랑을 기다리는 콩희’는 불어로 된 곡으로 프렌치 팝을 느낄 수 있는 곡이며 , ‘엄마표 깻잎 일곱장’, ‘향수병’, ‘니가 그리워’ 등 그녀의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소재가 되어 음악으로 풀어낸 곡들로 모두 9곡이 수록되어있다.
파리의 거리에서 출발해서 대중에게 더 친근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프렌치 팝 재즈를 하는 싱어송라이터 미선 레나타는 일상의 이야기를 보다 더 풍부한 표현력과 파리 감성으로 슬픈 노래를 역설적으로, 때로는 발랄하고 이야기가 있는 음악으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새로운 스타일과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그녀는 꾸준한 활동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늘리며 프렌치 샹송이라는 그녀만의 색깔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올해 새로운 앨범을 계획하고 있으며 2집 앨범의 발매를 기대해본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의 달콤함을 능가하는 미선 레나타의 프렌치 샹송으로 혀로만 전해지는 달콤함이 아닌 귀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달콤함으로 사랑하는 이와 발렌타인데이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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