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오일게이트 수사, 9부능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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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오일게이트 수사, 9부능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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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은 검찰의 말을 인용하여 “오일게이트에 대한 수사가 9부 능선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오일게이트의 핵심인물이 해외로 도피하여 검찰이 조사 한번 하지 않고 어떻게 이 사건의 실체를 말할 수 있으며 9부 능선에 도달했다고 보는가?

오일게이트에 있어서 허문석씨를 조사하지 않는 한 검찰이 큰 산을 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은 검찰이 큰 산을 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큰 산 이전의 작은 산봉우리를 오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검찰은 허씨가 인도네시아에 있는지, 호주에 있는지 인터폴과 공조하여 소재부터 파악하고 조속히 소환하여 핵심권력과 무슨 인간적 관계인지 부터 밝히고 본격적으로 큰 산을 오를 것을 촉구한다.

또한, 오일게이트에 쌩뚱 맞게 등장하는 북한 예성강 골재는 무엇이고, 총풍 사건의 주역으로 알려진 장모씨가 이 사건에서는 또 무슨 역할을 했으며 이 사건의 핵심들과는 무슨 관계인지 밝혀야한다.

2005년 5월 1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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