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양계장 1동이 소실 돼고, 병아리 85,000마리가 소사 됐다. 이번 화재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열풍기 과열로 이상에 의한 화재로 판단된다고 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밝혔다.
신고자에 따르면, 신고 당시 정전알림센서 작동으로 현장에 도착한바, 양계장 바닥에 깔려 있는 왕겨에 불이 붙어 순식간에 불이 번져 나갔다고 말했다.
최근 축사와 원예 하우스 등 주요 농업시설물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 난방에 축산 및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 된다. 대부분 샌드위치 판넬 및 보온을 위한 우레탄폼 사용한 벽체 등 마감으로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돼있고, 동간 이격거리(3m) 이상 미확보 및 내부 방화구역 미 구획으로 급속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며, 전기시설의 노후화, 전등에 먼지의 퇴적 등으로 전기화재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서천소방서는 △유류난방기, 전기온풍기 등을 사용할 때 축사․ 온실 면적에 적합한 용량의 난방기기를 사용하고 △온풍난방기 연통과 비닐이 접하는 부분은 차단 피복재를 사용하며 △전선의 용량초과 시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용량에 맞는 규격전선을 사용하고 노후전선은 교체함은 물론 △차단기는 먼지를 수시로 청소하여 누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신축하는 축사에는 웬만하면 샌드위치 판넬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불연재 샌드위치 판넬을 사용하면 연소 확대 방지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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