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빛의 축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지 100년째 되는 올해를 유엔에서 ‘세계 물리의 해’로 지정, 아인슈타인 사망 50주년이 되는 4월18일(한국시간 19일) 오후 8시, 그가 생을 마친 미국 프린스턴에서 레이저를 서쪽으로 발사한 빛 신호가 24시간 동안 지구를 한바퀴 돌아 다시 원 위치(미국 프린스턴)에 도착 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이 빛의 중계에 참여하는 지구촌 행사로서, 유네스코와 유엔 총회, 한국 과학기술부 등이 함께 개최하는 세계적인 과학축제이다.
이 레이저 빛이 세계 주요 도시를 릴레이로 연결하게 되며, 이 세계적인 빛의 대축제에 우리나라도 참가하여 미국에서 도착한 빛을 중국으로 전달한다. 미국에서 건너온 빛을 우리나라에서는 ‘부산’이 가장 먼저 받게 된다.
이는 광역시중에서 최초로 ‘과학문화 도시를 선포했으며, ’한국물리학회‘의 발상지(현, 부산중구 동주여상)인 ‘부산’이 ‘사이언스 코리아’의 선봉으로 다시 한번 ‘세계도시, 부산’이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아 전 세계에 중계되는 가슴 벅찬 빛의 대축제이다.
이 빛 신호 통과시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축하행사를 개최하게 되는데, ‘부산 빛의 축제’ 행사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한국물리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물리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와 한국우주정보소년단, 부산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국제신문 공동후원으로 식전행사와 ‘빛의 받음과 전달’행사를 펼친다.
‘빛의 받음’ 행사에서는 휴먼로봇과 청소년대표 남·여 각 1명이 참여하여 스크린을 통해 컴퓨터로 오후 8시 미국에서 날아온 빛의 도착이 확인됨과 동시에 스위치를 누르게 되며, 글자화약 로그(2005 물리의해, 사이언스 코리아 다이나믹 부산)가 점화되면서 광안대교를 환하게 밝힌 후, 황령산과 금정산을 거쳐 동·서 양방향으로 빛을 전달하는 등 총 40개의 산정상에서 빛 릴레이가진행되어 우리나라 전체가 ‘빛의 축제장’으로 번져나간다.
금정산에서 나뉘는 빛 릴레이는 △동쪽은 영축산→운제산(포항↔독도)→팔공산(대구)→계룡산(대전)으로 △서쪽은 용지봉→무학산(마산)→무등산(광주)→전주(모악산)에서 계룡산(대전)으로 합쳐져 남산(서울)을 거쳐 오후 9시경 중국으로 ‘빛’을 전달한다.
‘빛의 받음과 전달’행사에 이어, 오후 8시 20분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부산광역시과학기술협의회 주관으로 천체관측 망원경 및 이동천문대 차량 등을 준비하여 밤하늘의 신비한 별자리 천체관측 등 ‘시민 별 축제”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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