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보]오산 수청철거민 비대위 김학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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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보]오산 수청철거민 비대위 김학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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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인터뷰]정당한 생존권 주장, 사망자 발생은 유감

^^^▲ 화염병 투척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오산 세교지구내 빌라 현장, 건물 아래쪽이 화재로 검게 그을려 있다
ⓒ 경기뉴스타운^^^

비대위측과 철거 용역사간 유혈 충돌로 사망자와 중상자가 발생한 오산 세교 택지개발지구 현장에서 경기뉴스타운은 언론사로는 최초로 '수청철거민 비상대책위원회' 김학명 위원장과 전화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조금전인 오후 7시 31분 ~ 7시 42분까지 약 10여분간에 걸쳐 통화된 김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참고로 김 위원장 등 오산 수청철거민 비대위 관계자들과 본 기자와는 취재 관계로 지난해부터 잘 알고 있던 사이다.

-현장에는 모두 몇사람이 있는가
비대위와 전철연(전국철거민연합) 등 30여명이 있다.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일부는 쉬고 있으며 나머지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현장(빌라)에 특별히 불편한 건 없는가
조금전 전기가 끊어져 이용이 불편했으나 지금은 괜찮다. 평소 생활해 오던 집이니까 식사 등도 아직은 크게 문제는 없다.

-사망자가 발생해 사안이 심각해졌다
우리 철거민들은 그동안 생존권 주장을 위해 장기간 투쟁해 왔다. 어제 충돌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정말로 유감으로 생각한다.

-당시 상황(화염병 투척으로 용역직원 사망)을 자세히 설명해달라
저쪽에서는 화염병을 던지고 그 위에다 통에 든 신나를 뿌려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하나 그건 절대 아니다. 건물 옥상 난간이 슬로프(경사) 상태이기에 아래쪽이 잘 안보이는 상황으로 한쪽에서 화염병을 던지는가 했는데 언뜻 빌라 아래쪽 반지하에 화재가 난 것 같아 심하다는 생각에 화재 최소화를 위해 정수기용 물통으로 담아 둔 물을 아래쪽으로 던졌던 것이다.

-지금 현재 비대위측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지금까지 정당하게 헌법상 규정된 생존권을 주장해 왔다. 사태를 이 지경까지 만든 주공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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