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문학교는 최근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세계화 프로젝트를 학교의 발전 전략으로 만들었다. 해외 취업의 중점 분야는 호텔조리, 호텔경영, 커피바리스타, 뷰티, 게임 등이다.
인재를 유치하려는 경쟁이 세계적으로 치열하다. 선진국들은 저출산으로 인해 고급 인력을 자국에서 충당하기 힘들어졌고, 글로벌 기업은 국적보다 실력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됐다. 이 때문에 실무중심 교육을 받는 전문학교 학생들에게는 해외 취업의 문이 넓어졌다.
한국은 청년 구직자가 950만 명 시대를 넘어서고 있다. 실력이 있어도 좋은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외 취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비스 직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던 과거에 비해 호텔리어로 취업할 수 있는 호텔경영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뷰티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는 피부미용학과, 헤어디자인학과, 게임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게임그래픽학과 등 비숙련보다는 숙련위주의 해외 회사에서 선호하는 직종과 관련된 학과 인기가 높다.
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최근 졸업생 6명을 미국에 위치한 리츠칼튼, 힐튼호텔 등으로 해외 취업에 성공시켰다. 또한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으로 해외취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 학교는 글로벌 전략의 방편으로 학생들의 해외호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려계열사에 있는 영어 교수 및 중국어 교수를 고려전문학교에 파견하여 영어 및 중국어, 일본어까지 무료로 수업하여 해외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 학교는 호텔조리, 호텔프론트, 게임, 뷰티 등 3년간 50명의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해외취업에 성공하면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에도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참가, 이 분야의 특화된 강점을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이다.
고려전문학교 관계자는 “해외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잘 할수 있는 자신만의 특화가 필요하다”며 “영어실력은 기본으로 갖추어야 하며, 해외 현지 인턴 경험도 중요한 필수코스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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