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4 무한상상실 충남 거점센터 운영기관’에 호서대학교가 선정되었다.
무한상상실은 국민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는 창의문화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역별로 지정 5개소를 제외한 전국 7개 거점기관 중 공모를 통해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를 충남 거점기관으로 선정했다.
호서대는 실험·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실험·공방형, 창의적 스토리를 창작해보는 스토리텔링형,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체화 또는 창업으로 연계하는 아이디어 클럽형 등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충남지역 학생 및 도민의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고 사업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종합형 무한상상실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의 소규모 무한상상실로 지정된 당진도서관, 청운문화재단, 학교 내 무한상상실로 지정된 충남과학고와 운영 프로그램 개발, 3D 프린터 활용 등에 대해 거점센터로서 지원한다.
호서대는 벤처·창업 특성화대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3D 스캐너, 3D프린터를 보유한 산학협력단, 창업선도대학, 학생창업보육센터, 창업동아리, 신기술창업보육센터 등 무한상상실과 연계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호서대 조명호 교수(거점센터장)는 “호서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와 벤처·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가 과학기술과 결합하여 창업과 신산업 및 신시장 창출로 연결되고, 상상력·창의력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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