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과 지방 기초 광역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지역 축제의 선거로, 즉 지역의 살림을 꾸리는 기초, 광역 단체장과 단체장의 지역 살림살이를 견제, 감시하는 기초, 광역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한다.
기초 광역 단체장들은 지역살림을 책임지고 운영하기에 단체장 선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내용은 이미 김문수 경기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 많은 단체장들이 “어떤 단체장이 선출되느냐에 따라 그 지역민들의 행복지수가 달라짐”을 눈으로 보여줬다.
이번 선거는 대부분 지역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대결구도가 형성돼 출마자 인물과 함께 새누리와 새정치에 대한 지지율 추이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6·4 지방선거가 종반전을 넘아 막바지를 향하면서 각 후보들이 저마다 짜놓은 '필승 카드'를 꺼내들고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사전투표가 30~31일 이틀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3506개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이로 인해 사전투표를 앞둔 후보들은 더욱 많은 지지자를 투표장으로 이끌기 위해 동분서주함은 물론 유권자에게 후보 알리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투표가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보들은 정책이나 공약을 통한 승부보다는 정당에 기댄다거나 상호 비방 등을 통한 선거전이 이번에도 예외없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유권자들은 과연 누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약속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이끌 적임자인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정치적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가 누구인지, 정책과 비전을 갖춘 후보가 누구인지 등을 면밀히 따져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번 선거를 오직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한 후보는 없는지 지연 학연 혈연 등 소지역주의를 부추기는 후보는 없는지, 상대 후보를 헐뜯기만 하는 후보는 누구인지를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
잘못 선택한 불량 정치인을 리콜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일단 뽑아 놓으면 싫든 좋든 4년을 그대로 두고 볼 수밖에 없다. 또 만약 이들이 중도에 낙마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온다.
이제 과자 하나를 구입할 때도 유통기한이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의 자세로, 우리가 4년동안 곁에 두고 사용(?)할 후보자들의 학력과 경력, 정책과 공약, 사회활동 등 면면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제대로 된 일꾼을 선출하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내 고장의 일꾼을 내 손으로 뽑는다는 사명감을 갖고 우리 모두 투표에 임하자.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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