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선거개입 포격 도발 역풍에 직면
북괴 선거개입 포격 도발 역풍에 직면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4.05.24 08: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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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포격도발 역풍 AG 참가 발표로 호도하려는 낡은 수작

 
북괴군은 22일 연평도 인근 NLL 남쪽에서 40여척이 어로작업을하고 있는 가운데 초계활동중인 아군함정에 2발의 폭격을 가해 왔다. 이에 대하여 우리 군이 북괴 수역에 5발의 대응사격을 하고 연평도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는 등 소동이 벌어 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오후 북괴군 경비정 2척과 어로단속정 1척이 연평도 인근 NLL을 침범, 아군의 경고방송에 이은 경고사격으로 1시간 여 만에 도주했다. 이는 아군의 반응을 탐색하고 도발의 꼬투리를 만들기 위한 전형적인 유인작전이었다. 

23일 북괴군 '서남전선군부사령부'는 이와 관련해서 "예민한 서해열점수역을 박근혜 군사 불한당들의 첫 무덤으로 만들 것이다."고 위협을 하고 노동신문은 "박근혜 군사 불한당들은 선불질의 대가를 천백배로 치르게 될 것" 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그러는 한편 북괴 올림픽위원회는 2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서 오는 9월 19일에서 10월 4일 간에 인천에서 개최될 제17차 아시안게임에 참가를 결정하고 아시안게임 이사회에 공식통보를 하고 이어서 대회조직위원회에 참가 신청을 하겠다고 발표 했다. 

이는 북괴가 세월호 참사를 이용한 대남모략선전선동이 기대한 만큼의 효과가 없는 데 초조해진 나머지 노무현 사망 5주기에 맞춤형 포격도발로 선거철 민심혼란과 우리 정부 및 군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려다가 SNS 등에서 역풍이 일자 서둘러서 이를 호도하려는 악랄한 수작인 것이다. 

북괴의 이런 작태는 그들이 직면한 난국돌파를 위해 물리적 강경책과 정치심리적 유화책을 동시에 사용하는 강온(强穩)양면작전으로 상황이 불리하거나 시간을 벌기위해서는 대화 국면으로, 유리한 환경여건이 조성되고 시기가 무르익으면 군사적 타격으로 결판을 짓겠다는 낡아빠진 담담타타(談談打打)수법에 불과하다. 

김정은이 이처럼 무모한 도발을 계속하는 배경에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당시 김정은은 물론 민주당과 민노당(통진당.정의당), 민노총, 참여연대, 진보연대 등 종북반역세력이 내통결탁 "자작극, 미잠수함 충돌.좌초" 등 온갖 유언비어를 날조 유포 6.2지방선거에 대승을 거둔 추억과 경험에 대한 미련 때문일 것이다. 

북괴가 이처럼 선거 국면을 오판하는 데에는 선량한 시민을 가장해 청와대로 진격하려다가 체포 된 촛불폭도를 민주당 원내대표 박영선 등이 경찰서 유치장으로 달려가 면담직후 전원석방 시키는 등 내응(?)세력의 건재함을 믿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북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으로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전교조의 반정부반체제 학습세뇌 최면에서 깨어나 앞 다투어 현역에 입대하는 등 잠자던 안보의식을 깨우고 잃어버렸던 대북경각심을 되찾게 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장성택 도륙사건을 목도한 우리 국민은 이번 포격을 아파트 붕괴 참사로 흉흉해진 민심의 방향을 돌리고 6.4선거에 야권 종북세력 지원을 위한 북풍용 도발로 인식, 북한을 통일의 대상으로서 동족이라고 할 수 없다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당황한 국내 종북세력들이 조직적으로 SNS와 포털에서 북괴군 포격 도발을 군의 무능력과 정부책임으로 몰아 역풍을 차단하려고 광분하고 있으나 이미 설득력을 잃고 있다. 

어쩌면 김정은이 투표일을 불과 10여일 남기고 이와 같이 무모한 도발을 자행하는 데는 남한 내 뿌리를 내린 종북 반역세력에 대한 의리(?) 때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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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ar 2014-05-24 10:46:19
언제나 선거철이면 시작되는 북한의 포격이니만큼, 그렇게 큰 걱정은 없지만 이렇게 계속 도발을 해대니 신경질이 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