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추자, 은퇴 이유는? "간첩, CIA 루머 듣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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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추자, 은퇴 이유는? "간첩, CIA 루머 듣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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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컴백

▲ '김추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추자가 33년 전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다.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추자는 새 앨범 'It's Not Too Late'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추자는 "오랜 공백을 갖게 된 배경과 다시 복귀를 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당시엔 연예계 생활이 하기 싫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추자는 "'간첩이다' 'CIA다'하는 루머가 참 많았다. 그런 얘기를 듣다보니 정말 노래하기 싫었다."라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1969년 데뷔해 '님은 먼 곳에' '거짓말이야'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등을 히트시키며 국민 가수로 도약했던 김추자는 1981년 결혼과 동시에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결혼 생활에 대해 김추자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복귀를 하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고 다만 더 늦기 전에 내 목소리가 망가지기 전에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컴백 심정을 전했다.

한편 김추자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추자 컴백, 화려한 댄스 다시 볼 수 있을까" "김추자 컴백, 환영합니다" "김추자 컴백,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신 분이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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