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사답고 규칙이 생명인 체육인들의 전체 대표를 뽑는 선거가 반칙 선거가 되고 있다.
더욱이 김정길 후보가 노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열린당의 상임고문으로 있고, 소속의원들마저 대의원으로 포진하고 있어 특정 정당이 조직적 개입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기에 충분하다.
▶김정길 후 보, 열린당 상임고문(대한태권도협회장)
▶김한길 대의원, 열린당 국회의원(대한핸드볼협회장)
▶이종걸 대의원, 열린당 국회의원(대한농구협회장)
▶김덕배 대의원, 열린당 출신 김원기(노대통령의 ‘정치 사부’) 국회의장 비서실장(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반칙선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선 열린당 소속 의원부터 스스로 레드카드를 받고 선거에서 손을 떼야 한다.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한 선거되기를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다.
2005. 2. 19.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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