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표, 중국과 긴급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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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표, 중국과 긴급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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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간부를 평양에 파견할 것, 첫 공식 발표

^^^▲ 북경,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중국의 리자오싱 외교부장과 개별 회담을 갖고 있다.
ⓒ TBSI^^^
북한이 '6자회담에 무기한 참가하지 않겠다'고 표명한 것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대표가 지난 17일 각각 북경을 방문해 사태 타개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6자회담의 미국대표를 맡게 될 크리스토퍼 힐 주한미대사와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오전, 북경 공항에 잇달아 도착했다.

한.미 쌍방의 대표는 오후에 개별적으로 중국의 리자오싱 외교부장과 6자회담에서 의장역을 맡게 될 타케오위 외무부 아시아 담당 부부장과 회담을 갖고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기 위한 방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회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회피하면서도,"이번 주에 중국 공산당 간부를 평양에 파견할 것"이라고 처음으로 공식 발표하며 사태 타개를 위한 중국의 외교적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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