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과 힘에 중독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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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과 힘에 중독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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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관계법 개정 움직임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정치자금법이다.
결국 문제는 돈이라는 이야기이다.

한국정치의 고질적인 병이 있다면 돈과 힘에 연연함이다.
무리를 만들기 위해 힘을 키우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
결국 돈과 힘이 맞물려서 부패와 부정이 그 결과로 나타났다.

완벽한 법은 아니었지만 지금의 정치자금법이 지난 17대 총선을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열린우리당이 지금 정치자금법을 손대려 한다면 깨끗한 정치를 포기하겠다는 것이고 정치를 통해 돈까지 챙기겠다는 속내를 내보이는 것이다.

그토록 개혁을 소리높여 외쳤고 개혁을 팔아 정치적 장사를 했던 열린우리당이 학자까지 내세워 돈은 풀겠다고 한다.
그들의 개혁이 얼마나 헛되고 헛되며 거짓으로 가득한지 그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다.

올바른 정치, 존경받는 정치인의 길은 의외로 간단하다.
돈 문제만 깨끗하면 된다.
열린우리당은 여론의 눈치를 보며 슬쩍 꼬리를 내리는 시늉만 할 것이 아니라 정치자금법 개정은 아예 없던 일로 해야 옳다.

어쩌다 맛본 승리의 비싼 포도주를 잊지 못하겠는가?
굶다가 맛본 ‘권력의 지폐’가 마약처럼 도저히 끊을 수 없을 수 없는가?
세상에 가장 무서운 중독이 바로 부패중독이다.

2005. 2. 17.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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