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이 28일 공시를 통해 201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차이나하오란은 지난 해 4분기 매출액 932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 당기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5%, 38%, -9% 증감을 기록한 수치이다. 2013년 전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360억 원, 249억 원, 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5%, -37% 감소했다.
차이나하오란은 중국 내 폐지회수율의 꾸준한 감소 및 정체가 전체적인 생산 규모 감소로 이어져 매출액에도 영향을 받았다. 2013년 역시 이러한 영향으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4분기는 영업이익 38% 증가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포커지와 백색카드지의 수익성 개선이 가장 주효한 역할을 했다.
차이나하오란은 추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성장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회사 관계자는 “포커지와 백색카드지에 대한 중국 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4분기의 실적 개선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하오란은 같은 날 이사회를 통해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날짜는 오는 4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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