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북한의 핵무기 생산 발언에 침착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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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북한의 핵무기 생산 발언에 침착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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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진의와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호소다 관방장관은 지난 10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핵무기를 생산했다"는 북한의 공식 표명에 대해 "북한은 과거에도 수차례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며 침착한 반응으로 보였다.

또, 북한이 6자 회담 참가를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표명한 점에도 언급하며, "북한이 타국의 요구에 찬성할 수 없다고 반발해 놓고 다음 대응을 발표하는 것도 곧잘 있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지금까지 성명 한 번에 모든 것을 발표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내용을 숙고해서 북한의 진의와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의 핵개발 문제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 송부할 지도 검토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6자 회담이 전혀 진전되지 않는다면 회담에 참가한 나머지 다섯 나라들 사이에서 큰 문제 의식이 생겨날 것이기 때문에 관계국들의 설득이나 압력에 따라 대처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북한의 태도에 따라 유엔 안보리 송부도 검토할 의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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