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행성 수막염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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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행성 수막염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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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휴가를 맞아 감염 확대될 우려

중국에서는 올들어 안휘성을 중심으로 수막염이 유행해 지금까지 16명이 숨져, 중국 정부는 주의를 촉구했다.

중국 위생부는 감염되면 뇌와 척수의 일부가 염증을 일으키고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하는 일도 있는 C형 수막염의 발생이 안휘성과 하남성 등 5개 성에서 보고됐다고 밝혔다.

환자의 대부분은 소중학교 학생들로, 올들어 한달 동안 모두 258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16명이 숨졌다.

유행성 수막염은 4년 전부터 매년 2000명 이상의 감염이 보고돼 왔는데, 올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약 100명이 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설 휴가를 맞아 앞으로 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감염이 확대될 우려도 있어, 중국 정부는 전국 관계 기관에 예방 대책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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