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는 조류독감의 감염이 확산된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에 16명이 사망했는데, 올해는 최근 일개월 동안에 10명이 사망해 지난해를 웃도는 기세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감염이 의심되는 닭과 오리 등 백만 마리를 처분하고, 살아 있는 닭이 대량으로 이동하는 내달 초순의 설날 전에 감시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베트남에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의 서태평양지역사무국에서 조류독감 대책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는 "걱정하던 대로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되고 있다"며 "사람에게 감염될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강해지지 않았나 주의 깊게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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