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석유개발 과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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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석유개발 과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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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제재가 해제된 후 처음으로 유전개발 입찰이 29일 실시돼

세계 제 8위의 원유매장량을 소유한 리비아에서 미국 등에 의한 경제제재가 해제된 후 처음으로 유전개발 입찰이 29일 실시돼, 미국 석유회사가 일본회사를 누르고 광구의 대부분을 낙찰했다.

리비아는 오랫동안 유엔과 미국의 경제제재로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포기해 경제제재가 해제되고 외국의 석유회사에 문호를 개방해 본격적으로 유전을 개발하기 위해 29일, 세계각국의 56개의 석유회사가 참가해 첫 입찰이 실시됐다.

그 결과 일본회사는 낙찰하지 못하고 리비아의 권익을 가지고 있던 미국의 석유회사가 구미의 국제석유자본과 중국의 석유회사 등과의 경쟁에서 이기며 광구의 대부분을 낙찰했다.

리비아의 유전개발 입찰은 올 한해만 2번 더 예정돼 있다.

치안이 불안한 중동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려는 일본은 앞으로도 리비아 석유개발 참가를 꾀할 방침으로 구미의 대형석유업체 등과의 쟁탈전은 더 한층 과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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