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은 구민을 대변하는 구민의 심부름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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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은 구민을 대변하는 구민의 심부름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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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김근종 의장,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 서울 중랑구의회 김근종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고재만 기자

인터뷰 김 근종 중랑구의회 의장
균형있는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 충실
초심 지켜 민주적 ‘선진 의회상’ 정립 

“초심을 유지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과 43만여 중랑구민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43만여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중랑구민으로 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제6대 후반기 서울 중랑구의회 김근종 의장을 만나 의회 운영방향과 중랑구 역점사업 등을 들어봤다.

◉취임 1년을 맞은 소감은?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실감한다. 앞만 보고 구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현장 곳곳을 누비며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해온 지 벌써 1년이다. 아직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구의원은 구민을 대변하는 구민의 심부름꾼이다.

무엇보다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은 1년도 구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 구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놓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6대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홍보의회,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먼저, 정책의회를 위해 의원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그 결과물로 조례 제․개정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제187회 임시회에서는 의결 조례 10건 중 7건이 의원발의 조례다.

이외에도 구민숙원사업 및 민원 해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으로, 홍보의회를 위해 구청에서 매월 발간하는 ‘중랑구소식’의 지면을 2면이상 확보하여 다양한 의정활동 소식을 전하며 구민과 호흡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통의회를 위해 지난 1년간 수없이 많은 현장을 찾으며 구민과 쌍방향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있다. 구민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찾는 든든한 이웃이 되고 싶다.

◉집행부와의 관계설정은 어떻게?
기본적으로 의회의 기능은 구청의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이다. 지난 번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실시와 관련해 중랑구청은 구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형식적이고 주먹구구식으로 행정을 펴는 그런 사례가 있었다. 이렇게 구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구청이 일방통행 식으로 행정을 처리한다면 의회차원에서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구청 측에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구, 구청장 주재하에 구의원과 전체 아파트 대표․부녀회 등이 모인 가운데 구민설명회가 개최된바 있다.

이렇듯 구청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는 의회 차원의 정책대안 제시와 더불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토록 적극 유도하겠다.

그러나 구청이 잘하는 부분까지도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나 집행부 모두의 공동 목표인 ‘중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사업이 있으면 적극 협력을 하겠다.

또한, 예산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다면 구청장부터 소속정당의 눈치를 보지말고 중랑구 발전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가칭 ‘중랑구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 소속 정당이 다른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일지라도 구청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 고비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중랑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                                                                                                 중랑구민 여러분!
지난 해 여름 제6대 후반기 중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용마터널, 중랑초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 CCTV통합관제센터 등 현장을 누비며 구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섬김의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구민을 대변하는 구의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잘 할 때는 칭찬과 격려를, 잘못할 때는 따끔한 충고와 고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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