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신공항 재추진 불씨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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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신공항 재추진 불씨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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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추진위 등 9일 기자회견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이 불붙고 있다. 대구시의회 남부권 신공항 추진위원회는 9일 시의회에서 남부권 신공항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자리에는 대구시 의회와 경북도 의회, 울산시의회, 경남도의회 남부권 신공항 추진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대선 공약인 신공항 사업 계획을 인수위에서 세워줄 것을 촉구한다.

또 ‘밀양 신국제공항 조기건설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영남권 주민들은 신공항 건설계획 발표를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정부는 구체적인 언급없이 결과발표를 미루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밀양과 부산 두 후보 지역간 갈등만을 유발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백년대계와 후손들의 밝은 미래를 보장해주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산업기반 시설인 만큼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면서 “남부경제권 전체를 아우르는 접근성이 뛰어난 밀양이 최적지라는 것을 누구나 확신하는 만큼 대구·경북 주민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

이를 계기로 대구·경북 상공인들과 경제계도 함께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에 힘을 모운다. 대구ㆍ경북 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겸한 토론회를 23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남부권 신공항 추진위는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 경남, 울산을 돌며 신공항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강연으로 새정부에 신공항 추진을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그동안 대구시의회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특별위원회는 묵살된 남부권 신공항 추진을 위해 촉구 성명을 통해 “신공항은 영남권 5개 시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시설로 국토의 균형 발전은 물론 미래의 항공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제2의 허브공항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강조해 왔다.

또 박근혜 당선자의 대선공약으로 새정부가 앞장서 조기에 남부권 신공한 추진을 추진해 주길 촉구하고 궐기대회를 여는 등 많은 지자체에서도 신공항 밀양 건설을 지지하고 있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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