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의 신공항 수요조사연구 용역 입찰이 조달청에 전달되어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 공고되었다. (공고명: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연구)
앞서 국토부는 6월 18일 공정하고 투명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시행을 위해 국토부 및 영남지역 5개 지자체(5개 지자체 :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간에 공동 합의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합의서의 주요 내용은 "수요조사의 객관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입찰로 추진하고, 장래 항공수요 조사시 기존공항의 장래수요 뿐 아니라 전환․유발수요 등도 검토토록 하며, 용역 과정에서 지역추천 전문가가 자문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타당성조사는 지자체간 합의 등 준비가 완료되면 수요조사 후에 곧바로 시행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은 내년 예산으로 확보한다. 타당성조사 시행방법 등에 대해서는 수요조사 완료 전 지자체간 합의하여 결정한다." 등이다.
수요조사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 정치권은 타당성 조사예산확보에 주력하며 국토부는 조사업체가 선정되면 8월중 신공항수요조사를 시작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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