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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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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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부터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체 실시

공주시가 겨울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3241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교체작업에 들어갔다.

공주시에 따르면, 관내 독거노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은 1차로 1945가구, 2차로 1296가구의 취약계층 수도사용가의 계량기를 우선 교체한다는 것.

시가 12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는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은 행정안전부 취약계층 안전생활대책과 관련, 계량기 구입 대금을 지원 받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사용되고 있는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는 계기판의 유리가 방탄용 아크릴로 제작되고 수돗물의 역류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섭씨 영하 15~20도의 강추위에도 파손이 없는 제품으로 가격은 일반 습식계량기보다 비싸지 않다는 것.

특히, 공주시는 옥내 수도시설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이나 보온재를 넣어 강한 바람을 막도록 하고,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과 수도꼭지에 보온재를 덧씌워 묶어주면 수도관 파열을 예방할 수 있으며, 옥내 수도시설 동결 시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 등으로 녹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수도계량기 동파와 옥외 수도관 파열로 인한 신고는 평일에는 국번없이 ☎1899-0088,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041-840-2503, 2537, 2522로 하면 된다.

공주시 김병렬 수도과장은 "이번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해당 수도사용가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김 과장은 또, "올 겨울은 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아직까지 계량기통에 보온재를 넣지 않은 수도사용가에서는 꼭 보온재를 넣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노후계량기 교체 시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94개소에 대한 교체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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