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늦게 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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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늦게 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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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납기내에 납부하지 못해 미안하고 항상 고향의 발전을 기원

▲ 목면 송암리 출신 백 어르신의 훈훈한 편지
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에 따뜻한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그 편지의 주인공은 2010년 주민세(개인균등분)를 아직 납부하지 않았던 백 모 씨였다.

백씨는 편지에 적길 뿌리내려 살던 고향집이 도로개설로 인해 없어져 고향을 떠나 자녀의 집인 대전․서울에 머물고 있어 세금 고지서를 뒤늦게 받아 세금을 납기 내에 납부하지 못했다며 미안하고 항상 고향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요즘 경기부진으로 인하여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납세자가 많은 가운데 백씨의 편지는 이런 납세자에게 경종을 울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정성희 목면장은 “백 어르신의 편지가 우리의 납세의식을 전환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금납부를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납부하여야 한다는 이런 올바른 인식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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