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는 노인 우울감으로 인한 노인 자살이 70대에서 21.3%(2011년 충남)로 가장 높게 조사됨에 따라, 70대 후반으로 구성된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노인 우울 예방과 생명사랑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6일 당진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전쟁 속에서 정신적·신체적 충격을 겪고 있는 300여 명의 6.25 참전유공자들이 참여해 서로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는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신건강 교육을 운영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영태 6.25 참전유공자 협회장은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고 참 어렵게 살아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이번 교육은 우리들의 아픈 상처를 알아주고 건강한 정신을 갖도록 용기를 주는 교육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노인 우울 예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노인 우울검사와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과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6개의 생명사랑 희망마을을 선정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 지도와 약물 중독 예방, 아름다운 삶 마무리, 웃음치료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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