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정치와의 고리를 끊으라’는 안철수의 한마디에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옹립의 1등 공신, 세종특별시의 국회의원인 이해찬은 하루아침에 ‘구태 정치인’으로 추락해 버렸다.
문재인과 안철수는 권력 앞에서 의리도 인정머리도 버렸다. 정치9단, 민주당 내 충청의 맹주를 자처하던 사람 이해찬은 기껏 ‘야합’의 불씨를 살리는 ‘불쏘시개’ 꼴을 스스로 자처했다.
정치생명을 되살려준 충청 도민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다.
이를 보고 있으니 지난 2002년 대선에서 신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내세운 후 선거가 끝나자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내세워 충청도에서 대선 때 재미 좀 봤다.”고 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나 더 씁쓸하다.
이들에게 충청인의 자존심은 원래 안중에 없었던 것이다.
사람들 순하고 말없다고 충청인을 깔보는 것이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이해찬도 당대표 사퇴로 끝낼 게 아니라, 차라리 의원직 사퇴하고 정계를 완전히 떠나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당대표 사퇴의 진정성이 있을 것이다.
당신들의 어떤 약속도 충청도민에게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누가 충청의 자존심을 세울 사람인지 제대로 보고 찍어야 할 때이다.
2012년 11월 20일 [새누리당 충남선대위 총괄본부장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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