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책나눔 알뜰도서교환전'은 개인별로 가져온 책 수량만큼 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시민 5751명이 참여해 총 9907권의 책을 교환, 약 1억원 가량의 도서구입비를 절약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열린 제1회 알뜰도서교환전에는 171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초한지 등 2914권의 책을, 5월 공주보에서 '시끌벅적 강변문화장터'와 함께 개최한 2회에는 729명이 1374권의 책을 교환했다는 것.
이어, 9월에 개최된 3회때는 1590명이 엄마를 부탁해 등 2788권의 책을, 마지막 교환전이 개최된 지난 10일에는 1722명이 참여해 2831권의 책을 교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한, 알뜰도서교환전은 책 교환 외에도 부대행사로 책갈피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각종 공연 등의 이벤트를 함께 개최해 참여한 시민들의 흥미를 돋구었다.
10일 도서교환전에 참여한 한 주부는 "집에 읽지 않은 책이 잔뜩 쌓여 있어 처치 곤란이었는데 이렇게 다른 책으로 바꿔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인형극, 책갈피 만들기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려 아이들과 같이 즐기며 책을 마음껏 고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수 도서관장은 "올해 알뜰도서전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이었다"며 "내년에도 지속인 추진으로 시민들이 서로 책을 나눠보고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교환과 책모으기 운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 전화(☏041-840-89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주시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3층 상설 도서교환센터에 인문ㆍ과학ㆍ교양 및 아동 자료 등 약 2000 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갖춰 연중 시민이 도서 교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모으기운동 등 가정에서 잠자는 책을 재활용 하는 책 순환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수집한 책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재기증해 지식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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