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인재 공직에 오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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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재 공직에 오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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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전문대 우수기술인재들에게 공직진출 기회 부여

 

이제는 공고나 전문대 나오지 않아도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를 통헤 공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정부는 기능인재 추천채용제 ‘12년 하반기 최종합격자 80명을 지난월 25일 발표했다.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의 우수한 기술인재들에게 공직진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0년 처음 시작한 이래 2010년 30명, 2011년 53명, 2012년 100명(상반기 20명, 하반기 80명) 등 매년 선발인원을 늘려 왔으며, 지금까지 총 183명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시험은 전국 29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에서 추천된 952명이 응시하여 평균 11.9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을 거쳐 80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중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이 61명(76.3%)이고, 전문대학 출신은 19명(23.7%)이다.

이 중 여성은 46명(57.5%), 남성은 34명(42.5%)이고, 합격자의 평균나이는 20세이며, 57명(71.3%)이 17~18세이다.

직렬별로는 기계 9명, 전기 3명, 건축 2명, 통신 3명, 선박항해 2명, 조리 2명, 정보통신(전신) 4명, 정보통신(기계) 4명, 정보통신(전기) 2명, 정보통신(계리) 49명이다.

여성으로서 선박항해직에 합격한 이나래(17세, 완도수산고등학교) 씨는 아버지, 오빠가 졸업한 완도수산고등학교에 선박직공무원이 되고자 진학하여, 학교생활 중 소형선박조정사 및 4급 기관사 자격증 등을 취득하고 꾸준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 우리 어민들에게 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장세하(18세, 여, 정보통신(계리)직) 씨는 기초수급대상자인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취업을 목표로 특성화고를 진학하였음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면서 공무원의 꿈을 키워 온 학생이다.

목포공업고등학교 안영준(18세, 남, 기계직) 씨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중, 지난 5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공직박람회에서 기능인재 선배와의 1:1멘토링을 통해 확실하게 공무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착실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하면서, 당시의 멘토링 선배에게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순천전자고등학교 김양휘(18세, 남, 통신직) 씨는 평소 무선통신을 관리하고 통신단절(장애)을 예방하는 통신직 공무원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자격증(통신선로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등)을 취득해 왔으며, 틈틈이 한국사 공부를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한 것이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견습직원으로 행정안전부에 일괄 등록한 후, 내년 3월에 3주간의 직무교육과 6개월 간의 견습근무를 할 예정이다. 견습근무를 모두 마치면 근무성적이 우수한 경우 기능9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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