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하다 벌에 쏘이는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작업을 강행하지 말고 보호 장구를 착용한 후 스프레이 살충제 등을 사용, 벌집을 제거하고, 만약 불가능할 경우엔 119에 신고, 도움을 받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부주의로 벌집을 건드려 벌이 주위에 있을 경우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두르지 말고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은 채 가능한 낮은 자세를 취하거나 엎드려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벌침을 손이나 핀셋으로 제거하기 보다는 신용카드 등으로 긁어서 제거해야 한다.
세종소방본부 김윤남 구조구급담당은 “벌에 쏘이는 사고를 예방하려면 주변에 단 음식을 두지 말고 향이 진한 향수나 화장품, 화려한 옷차림을 피해야 한다”며, “벌초 전에 긴 막대기 등을 이용, 묘 주변에 땅벌이나 말벌 집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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