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경사는 지난 8월31일 오후 4시경 청양군 목면 일대를 순찰하던 도로 아래 논에 전동휠체어와 함께 쓰러져 있는 김 노인을 발견했다.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김 노인은 전동휠체어를 운전해 이웃 주민을 만나러 가던 중 조작부주의로 전신주를 들이받고 약 50cm 아래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져 있는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김 경사는 신속하게 김 노인을 구조한 뒤 상처 등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진정 시킨 뒤, 혼자 힘으로 전동휠체어를 꺼낼 수 없자 인근 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 주민 2명에게 도움 요청, 전동차휠체어를 꺼내 김 노인이 집에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도왔다.
김 경사는 “불편한 몸으로 물이 있는 논 바닥에서 오랜 시간 고생했을 김 노인을 생각하면 안타깝다.그런 김 노인을 구하게 돼 보람 되다”며 “김 노인이 다친 곳이 없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홍건 경사는 평소 세심하고 예리한 관찰력을 갖고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 수시로 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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