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가 개인정보를 이용, 신분증을 위조하여 보험금 수십억원을 편취한 사기단 9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기업회장, 법조인, 의사 등 VIP고객의 인적사항 등 개인정보를 이용,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 사진을 I․D카드 프린터(홀로그램 코팅지)로 위조하여 보험금 내역을 확인한 다음, 인터넷 사이버 창구로 보안카드를 이용, 접속한 다음, 납입한 보험금에 약관대출이나 해지 환급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15억원을 가로챈 보험사기단 총책 정모씨(46세,남)등 총 9명을 검거하여 8명을 구속했다는 것.
이들 사기단은 지난 2009년 8월 교도소 수감생활을 하면서 출소하면 타인의 신분증을 위조하여 보험사에 보험계약대출을 받는데 필요한 신분증을 위조할 수 있는 총책 정모씨를 소개받고, 금년 4월 초순경부터 총책, 중간관리책, 행동모집책, 행동책, 인출책 역할로 각각 분담하고 편취한 금액에 대해서는 피의자들의 역할 중요도에 따라 각각10~30%씩 분배키로 사전 공모하고, 범행 시 대포폰을 이용, 피해자 통장, 카드, 보안카드개설의 역할을 분담하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금융기관에서 통장 개설 시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사전에 외워 기재하는 등 사전에 행동책을 철저히 교양하고, 피해자들과 연령대 나 인상 착의가 비슷한 행동책을 골라 선별하여 모집하는 등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게 하는등 금융기관이나 보험사들 직원을 감쪽같이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문서를 위조하여 보험금 편취한 사기단의 여죄 및 이와 유사한 대출 사기 피해자의 정황을 포착하고, 계속 수사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검거하지 못한 인출책 등은 조속한 시일내에 추적 검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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