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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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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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ㆍ신 교육감 4일 협약서에 서명...관내 30개교 9800여 명 혜택

▲ 유한식 시장, 신정균 교육감(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금년 하반기부터 의무교육대상자인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키로 했다.

유한식 시장과 신정균 교육감은 4일 오전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2012년도 하반기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대상 확대와 예산 분담비율 등 무상급식 실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관내 초ㆍ중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금년 하반기부터 전면 실시키로 하고, 무상급식 예산의 60%를 세종시가 분담하고 세종시교육청은 40%의 예산을 분담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상반기 지원대상인 조치원읍 소재 중학교를 비롯, 관내 초ㆍ중학교 30개교 9800여 명의 학생들이 금년  하반기부터 무상급식비를 지원받게 된다.

관내 초ㆍ중학교 무상급식에 지원되는 예산은 총 32억6400만 원으로 분담비율에 따라 세종시가 19억 5800여 만 원을 부담하고, 세종시교육청은 13억600여 만 원의 예산을 부담하게 된다.

세종시는 또, 무상급식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공ㆍ사립유치원과  고등학교 28개교 4600여 명에게는 친환경ㆍ우수 농산물 식재료비 구입을 위한 학교 급식 식품비로 시비 2억1900여 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의무교육대상자인 초ㆍ중학교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비 지원사업과 무상급식에서 제외되는 유치원, 고등학교에 친환경ㆍ우수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으로 특별자치시 출범에 따른 지역간 학부모의 불만사항이 해소되고 관내 초ㆍ중ㆍ고교에 재학하고 있는 모든 가정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과 1등급 축산물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관내 우수 농산물 생산농가와 직거래 등을 적극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학생의 건강증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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