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범죄자를 엄벌에 처하라는 요구와 함께 피해 아동을 위한 모금 운동에 불이 붙었다.
참다 못한 엄마들이 거리로 나와 잇따른 아동 성폭행 사건에 경악하며 거리 집회와 온라인 시위로 들고 일어섰다.
아이 손을 꼭 잡고 한 손에는 문구가 적힌 도화지를 들고서 성범죄자를 강력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평범한 부모들이 뜻을 모은 곳은 지난 7월말 개설된 한 인터넷 카페. 시 경기도 여주에서 발생한 4살 여아 성폭행 사건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최근 나주 성폭행 사건까지 알려지면서 가입자가 4천여 명으로 늘었다.
회원들은 아이의 양발에 '밟지마세요', '지켜주세요'라고 쓴 사진을 올리며 온라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아동 성폭행범을 강력 처벌해달라는 청원글에 3만7천여 명이 서명했다.
피해 아동의 치료비를 모으자는 제안글에도 등록한 지 하루도 채 안돼 필요 인원의 두 배를 넘어 천여명이 동참했다.
아이들을 놀이터에 내보내는 것조차 위험한 일이 되어버린 우리 사회. 아동 성폭행 사건을 잇따라 접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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