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장애인 상담위해 틈틈이 수화 배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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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장애인 상담위해 틈틈이 수화 배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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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통역사 경찰관을 소개합니다

▲ 당진경찰서 이승하 경사.
바쁜 업무 속에 장애인 상담을 위해 틈틈이 수화를 배워온 경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27일(월요일) 당진경찰서 민원실에 교통범칙금 감경절차를 문의하기 위해 30대 농아인 부부가 방문했다. 하지만 민원실에 수화를 할 수 있는 경찰관이 없어 글씨로만 의사소통을 해 민원이이 매우 답답해하던 중이었다.

그때, 우연히 민원실을 들른 이승하(42) 경사가 농아인 부부를 향해 매우 능숙한 자세로 수화를 시작하였다. 약 10분간의 수화 끝에 농아인 부부의 민원을 말끔히 상담하고 돌려보냈다.

이를 지켜본 김상천 민원실장은 “경찰관이 농아인과 의사소통이 될정도로 전문적인 수화를 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며, “농아인 등 장애인을 향한 경찰관의 배려에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당진경찰서 청문감사실에 근무하는 이승하 경사는 평소 장애인 복지 업무에 관심이 있어 바쁜 업무 속 틈틈이 수화통역센터에서 운영하는 수화교육을 듣는 등 농아인과 웬만한 의사소통을 할 정도의 수화실력을 갖추었다.

이승하 경사는 “경찰관 생활을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수화를 배운 것인데 주목을 받게되어 쑥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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