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기지역 부동산 업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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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기지역 부동산 업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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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월평균 1건 매매성사도 못해

인천·경기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올들어 한 달에 평균 한 건의 부동산 매매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4일 부동산 금융포털인 유니에셋중개업소(www.UniAsset.com)에 따르면 전국 토지거래 현황(아파트 등 주거용+상업용+공장 등 모두 포함)과 전국 중개업소 현황(건교부)을 토대로 올(1~4월) 중개업소당 부동산 매매거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업소당 평균 거래건수는 인천 0.86건, 경기 0.77건이었다.

인천의 중개업소는 4천648개로 이 기간 중 전체 거래는 1만6천40건, 월 평균 4천10건이었고 경기는 2만1천588개·6만6천295건·1만6천573.75건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월 평균 1.82건으로 1993년 1.57건을 기록한 이후 11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IMF 위기로 부동산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던 1998년 월 매매거래 건수가 1.92건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개업소의 경기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유니에셋 관계자는 “앞으로 주택거래신고제, 개발이익 환수제 등 시장을 위축시킬 고강도 안정책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경영난으로 폐업을 하는 중개업소도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 및 중개업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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