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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기반공사 웹사이트 ⓒ 농업기반공사^^^ | ||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이 7~8월 중 1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업기반공사 이전 문제가 가시화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지방 이전 정책이 행정수도 이전과 맞물려 충남도 이남으로 제한됐기 때문에 공사 이전을 놓고 이전 가능 지역인 경북과 전북의 유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기반공사 유치를 공식적으로 희망한 곳은 경상북도로 도는 지난 달 공공기관 유치기획단을 구성하고, 대상기관에 관해 부지 무상임대와 사용료 감면, 집단유치단지 조성 등 인센티브 제공을 내세우며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 지역 출신 명망가들에게 강력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경상북도 못지 않게 전라북도도 유치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 전북도는 경북도가 제시한 인센티브 외에도 호남평야와 새만금 지구를 갖고 있는 도로서 공사 이전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기반공사 이전은 거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것 외에 1000명 가까이 되는 직원·가족을 포함하는 하나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 이전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한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경·전북도 외에 충청 이남 도·시들의 기반공사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편으로 이전이 예상되는 다른 농업기관인 농촌진흥청과 한 묶음으로 이전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이전 문제와 관련해 직원들은 현재 공사 건물이 지어진지 4년 밖에 되지 않아 건물로 인한 이전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고 교육/교통 등의 문제로 지방 이전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공사가 위치한 경기도 의왕의 3만 평 가까이 되는 부지와 공사 신축 건물은 최근 토지 규제 완화가 예상되는 곳으로 이전 시 투기 과열이 예상되고 있어 이전을 둘러 싼 강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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