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6일간 열리는 "2004 한국의 술과 떡잔치"는 술과 떡의 실물과 제조도구 전시하는 전시행사와 떡메치기, 가래떡썰기, 누룩디디기 등의 참여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아이와 도시민들에겐 새로운 경험과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경주시 도자기협회에서 주최하는 신라도자기 축제는 공예품 전시 홍보 판매하고 전통 원시적가마(라꾸가마)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해볼수 있으며, 토기 옹기제작 및 시연도 펼쳐진다. 이 행사는 27일부터 ~ 4월 5까지 10일간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 마라톤의 스타를 배출한 마라톤의 산실, 코오롱 마라톤 대회는 6명의 선수가 릴레이 형식으로 27일 토요일, 10시 경주 코오롱 호텔을 출발해 보문단지, 분황사, 첨성대, 통일전을 돌아 총 42.195km를 뛴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전국 41여개팀 400여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관람객 50만명을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술과 떡잔치가 시작되는 27일(토) 낮 2시부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보문으로 진입이 시작되는 동천교, 분황사 부근에서 시작해 보문단지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서행으로 평균속도 10km/h를 넘기기 어려워 행사장 까지 도착시간은 빠를 경우 1시간, 더욱 지체될 경우 1시간 30분~ 2시간이상 걸릴 것이다. 이는 세가지 대규모행사가 같은 날에 시작하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가기보다는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둔치나 시내중심가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자전거 렌트해 가면 더욱 빠를 것이다. (자전거 1대를 1시간동안 렌트하는 데에 드는 비용은 5천원이다.)
작년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행사장에 막상 도착해 보고, "참여행사보다는 판매에 치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는 말들을 본기자는 많이 들었다. 술과 떡잔치의 경우 떡의 판매가격이 경주시내 떡집에 보다 2배 이상 높아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만과 반발을 사기도 했다.
작년에 현장을 둘러본 결과, 그냥 전시해 놓은 떡과 술을 보고 지나갈 뿐이었고, 술과 떡잔치가 아닌 많은 교통체증과 인파에 묻혀 고생했던 넉다운 잔치였다.
주최측은 관광객유치 극대화를 위해 여러행사를 한날한시에 배정한 것이다. 세가지 행사를 같은 시기에 치룰려면 미리 교통체증과 혼잡을 예상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전무후무했다. 또 진정한 참여행사와 문화행사보다는 바가지 상혼으로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상업에 치중해 판매열을 올리고 있었다. 올해도 다시 재현될지는 행사장에 찾아보면 알게 될거 같다.
시민들을 위한 시민들의 문화행사가 아닌 그들만의 상업행사가 되는 것은 아닐지 이번에도 의심스럽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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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나 월세 이런것...
그리고 기사 검색이 너무 복잡하게 나와서 사용하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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