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수돗물 급수구역 대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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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돗물 급수구역 대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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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ㆍ사곡면 일원 등에 사업비 377억원 투입...상수도 보급률 77.4%, 4193세대 급수혜택

공주시가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시의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상수도 급수관 연결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총 377억원이 투입, 155km에 달하는 배수관 연결과 배수지 2곳을 설치한다는 것.

 

시가 추진할 사곡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총 2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배수지 1곳을 비롯해 72km의 배수관과 급배수지선 설치사업을 오는 2013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인면 목동리 일원을 비롯한 구제역 발생지역 상수도 공급사업도 총 95억원을 투입, 배수관 매설 83km와 배수지 등 공사를 올해 12월 전에 완공하고, 내년에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인데, 이인ㆍ탄천지역은 부여 석성정수장에서 직접 용수를 공급해 공사비를 절약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게 된 기폭제는 사곡면 계실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소방방재연구단지, 행안부 전산센터, 지적공사 연수원 등 공공기관 이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도관이 지나는 인근 우성ㆍ사곡면 일원에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위생적인 수돗물을 농촌지역에 확대 공급할 필요성에서 기인됐는데, 이들 지역은 오는 2020년경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해 7년 정도 앞당기게 됐다.

 

이와 같은 대규모 수돗물 급수구역 확장을 위한 투자 사업비 확보는 상수도 공급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해 적기에 대응하는 등 공주시 상수도 담당부서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병렬 수도과장은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가 완공되면 4200여세대 9500여명의 시민이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고, 상수도 보급률도 현재 69.7%에서 77.4%로 7.7%가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또, "2020년까지 상수도공급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시민이 맑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상수도 보급률을 83%까지 끌어 올린다는 중장기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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