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경찰서, 노인보호 정책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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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경찰서, 노인보호 정책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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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다

▲ 교통관리계 박성현경사가 어르신을 모셔드리고 있다.또한 당진경찰서는 어르신 병원까지 순찰차 태워드리기 운동에 당진시민에게 호응을 얻고있다.
ⓒ 뉴스타운

당진경찰서가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시행중인 순찰차 태워드리기, 신개념 교통시설물 설치,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이 교통사망사고 감소라는 큰 성과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6일(화요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의 사망자 수가 지난해 3월 5일 기준 7명에서 금년 2명으로 71.5%(5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 배경에는 당진경찰의 노인보호 활동 및 교육홍보, 교통시설물 보안 등 노인보호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

 

지난 4일 오후 5시 당진경찰서 석문파출소 윤인성 경사는 석문면 관내 지방도를 순찰근무를 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따라 대나무 지팡이를 짚고 역 보행하는 손모(79세,여) 할머니를 발견했다.

 

마주 달려오는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으로, 윤경사는 즉시 순찰차량에서 내려 손할머니를 향해 마주 달려오는 차량을 서행시킨 후 순찰차량에 태워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

 

또한, 교통관리계 박성현 경사는 지난 2일 신평면 운정리 순찰근무 중, 마을 버스를 타기 위해 홀로 농로길을 걸어가는 이모 할머니를 발견하고 순찰차에 태워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당진서에서는 2월 한 달 동안 총 30회 35명의 어르신을 순찰차로 태워 드렸다.

 

이처럼 당진경찰은 버스를 놓쳐 무작정 도로를 걸어가는 노인이나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도로를 걸어가는 노인을 발견하면 주거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노인 태워다 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초 당진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공단 소속 전문강사 2명을 초빙 하여 당진시 관내 경로당 및 노인회관을 돌며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현재까지 160여개 경로당(노인회관)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마쳤으며, 관내 359개 경로당에 모든 교육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어, 신개념 교통시설물인 캐릭터형 보행자 교통안전 간판을 개발하여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에는 사람모형의 발광형 간판을, 커브길 등 위험지역에는 캐릭터형 보행자 휀스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 보강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서에서는 각 읍면별로 28곳에 시설물을 차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야광조끼, 야광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노인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당진경찰서는 위와 같이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일회성 행정이 아닌 지속 추진할 수 있는 교통 예방 시책에 주력하여 고령화되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명교 당진서장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집중되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등 계속해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자”며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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