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2월 21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총장실을 방문해 청양군 주요 현안사업인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논의 했다. ⓒ 뉴스타운 | ||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2월 21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총장실을 방문해 청양군 주요 현안사업인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천100리길 조성, 칠갑호 수변개발, 외국인 체험마을 조성, 까치내 관광휴양지 조성, 오토캠핑장 조성, 장곡 테마학습장 조성, 청양 역사박물관 조성, 청양군 소재 단국대 농장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호성 총장은 “한국 대학 스포츠 총장 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대학관련 각종 체육행사가 청양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군은 단국대학교와 2010년 8월 10일 상생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동안 현대식 건물인 군민체육관과 공설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유치를 꾸준히 추진해 지난해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 평가대회와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국가대표선발전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5억 원 이상의 직?간접접적인 경제유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청소년탁구 국가대표선발전, 청양 단오장사 씨름대회, 청소년국가대표 탁구합숙훈련, 세계 선수권 대회 파견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제3회 전국 시니어 배구대회 및 전국 게이트볼 대회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양군이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장소로 부각됨에 따라 군은 청양을 찾아온 선수와 가족들이 청양의 문화와 관광지를 방문해 보고, 즐기고, 체험하게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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