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시장, 현안사업 해결 위해 국토해양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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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 현안사업 해결 위해 국토해양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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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중부내륙선철도 등 현안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건의

 

▲ 이종배 충주시장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이종배 충주시장이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15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한만희 제1차관을 만나 시 현안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비지원과 조기추진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이 시장이 한 차관에게 전국 기업도시 중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충주기업도시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부내륙선철도 건설과 관련 이천~충주구간의 조기착공 및 수안보 포함 착공과 충주신산업단지 기반시설의 국비지원과 충주경제자유구역의 조기 지정과 개발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 중원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과 관련해서는 살미 세성리~재오개리 구간, 재오개~진의실 구간, 직동~재오개 구간과 괴산IC~수안보간 관광연계도로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2013년도 정부예산 210억 원을 특별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충주호 주변의 급증하는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한 용탄~동량간 도로개설을 위해 국비 150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충주기업도시, 충주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 진천ㆍ음성 혁신도시 건설과 같은 충북 중ㆍ북부권의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충주댐 용수를 활용한 공업용수 조기 공급 지원을 건의 했으며 충주천의 수질악화 방지와 생태계보호, 하천 환경개선을 위해 충주댐 용수 사용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한 차관 면담 후 현안사업 관련 실장들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수행할 두 가지 핵심과업으로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적극 해결하는 것과 대단위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기업체 등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에 적극 나서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충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철도건설, 고속도로 등 도로건설,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공업용수개발, 수해예방, 세계무술공원조성, 지역개발, 문화ㆍ체육시설, 농정분야, 환경ㆍ수자원분 등 총 61건을 선정해 5,880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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