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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고 있는 모스크바 대학 기숙사 건물 |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한 대학의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이 외국인 학생 28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 <아에프페(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소방당국은 100명의 학생들이 부상당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은 전했다. 이번 화재는 현지시간 새벽 2시30분 경에 모스크바 남서쪽에 위치한 인민우정대학 기숙사에서 발행했다. 화재현장 목격자에 의하면 화재가 발생하자 약 200명이 기숙사에서 소개됐다.
그러나 <비비시방송>에서는 32명이 사망하고 139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하는 등 사상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비시에 따르면, 화재가 첫 발생된 곳은 나이지리아 여학생들이 머물고 있던 방에서 발생했다고 목격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일부 학생들은 화재로 발생된 일산화탄소에 질식되기도 했으며 5층 건물의 기숙사 창문을 열고 뛰어 내리다 부상을 당했다. 어떤 학생은 팔 다리가 부러지거나 척추 골절 등 심한 부상을 당했다고 현장 구조대들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4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1000평방 미터의 4층 전체를 삽시간에 태워버렸으며 새벽 5시40분경이 되어서 50개의 소방팀에 의해 화재가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중국, 뱅글라데시, 베트남, 및 아프리카 국가 출신 학생들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인민우정대학은 패트리스 루뭄바대학(Patrice Lumumba University)으로 알려진 대학으로 구 소련 시절, 니키타 후르시쵸프 시절인 1960년에 설립됐으며 당시 공산주의 사상을 주입시키기 위해 제 3세계 학생을 훈련하는 대학이다.
범죄 수사대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외국 학생들의 희생자가 많아 국제적으로 공조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은 관리자의 말을 따 보도했다.
러시아에 사는 개발 도상국 출신 학생과 특히 아프리카 출신 학생들은 인종차별과 학대 등으로 평소에도 문제가 많이 발생했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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