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백제문화제 무령왕ㆍ왕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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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백제문화제 무령왕ㆍ왕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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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은 30세 이상, 공주는 16~30세 미만으로 차별화...무령왕 선발자 부인은 자동 왕비로 등극, 역할 수행

▲ 제56회 백제문화제 무령왕과 왕비
ⓒ 뉴스타운

 

제57회 백제문화제집행위원회가 오는 30일에 열리는 '무령왕ㆍ왕비 선발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백제문화제집행위원회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기본소양으로 평가한 후, 기발한 유머, 넘치는 열정, 감동 사연 등 현대적인 관점에서 리더의 자질을 평가하여 '新무령왕'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예년과 달라진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무령왕은 30세 이상, 왕자와 공주는 16세부터 30세 미만으로 응시자격을 차별화 하였으며, 무령왕으로 뽑힌 수상자의 부인은 자동으로 왕비로 등극되어, 부부가 나란히 왕과 왕비로 공주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케 된다고 8일, 밝혔다.

또, 기혼 남성들에게는 사랑하는 아내를 왕비로 만들어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무령왕 후보에 대한 평가 항목에는 후보자 부인의 역할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기도 하니 부인들의 숨겨진 끼나 재치를 발휘하는 일도 필수라는 것.

선발자에게 상금과 함께 웅진성 퍼레이드 등 백제문화제 개막식 행사 이벤트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낼 수 있는 영예가 주어지고,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도시 방문 등 국제 교류 행사에 해외사절단으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도 1년간 공주시 관광홍보대사 자격으로 각종 홍모물의 모델로 활동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700년 동안 찬란했던 대 백제의 역사를 이해하고 백제를 호령했던 무령왕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를 가진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무령왕의 경우는 30세 이상의 심신이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로 배우자와 함께 동반 출연이 필수이며, 왕자와 공주의 경우는 만 16세 이상 30세 미만의 심신이 건강한 대한민국 남ㆍ여이다.

접수는 이달 19일까지 인터넷 접수(mnmc@hanmail.net klk1905@korea.kr) 또는 우편(공주시 교동 120 백제문화제 집행위원회)으로 접수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공주시는 오는 21일 공주시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 에 서류심사 발표에 이어 25일 예선대회를 거쳐 30일 본선대회에서 최종으로 무령왕과 왕비, 왕자와 공주를 선발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무령왕의 후예인 공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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